통증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추나요법, 한약, 침 등의 치료를 돕습니다.
대부분의 관절통증의 경우에는 안정 및 침과 추나요법 등의 보존적치료로도 호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관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 또는 손상과 염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염증성 부종의 범위를 확대되지 않도록 막고 인대 및 근육의 재생을 돕는 한약처방을 통해 통증을 현저히 줄이고 예방합니다.
삐뚤어진 척추 뼈를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기며 신체 구조적 변화를 빠르게 교정하는 치료입니다. 균형이 깨진 척추를 바로잡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면 디스크가 받고 있는 압력이 줄어들어 통증이 감소됩니다.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 한약 치료를 병행할 경우 잡아진 척추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증 부위에 직접 자침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서 근육,인대, 신경 등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빠르게 돕습니다. 몸의 통증과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근육의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나치료는 한의사가 손을 이용하여 굳어있는 근유과 인대를 세밀하게 찾아내 풀어주고 틀어진 척추 관절을 교정해주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치료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치료법입니다.
뼈, 관절, 근육, 혈관 등은 서로 긴밀한 연관성을 갖고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뼈와 관절이 틀어지거나 이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 조직(혈관, 인대, 신경, 근막)이 손상될 경우 몸 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경락 소통 저하,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추나치료는 기혈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의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딱딱한 뼈 사이에는 쿠션처럼 완충 역할을 하는 수분이 많이 포함된 조직이 있는데, 이것을 디스크라고 합니다.
디스크는 수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이라는 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수핵이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통증 및 신경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를 보통 디스크라고 하며 의학적으로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척추의 퇴행성 변화는 다른 근골격계와 달리 10대 후반부터 일찍 나타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섬유륜에 균열과 파열이 발행하게 되어 추간판 탈출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변화, 교통사고나 심한 외상으로 인한 디스크가 생길 수 있고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를 취하여 하중이 허리에 지속해서 가해지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목과 허리 부위 근육이 약해져 있을 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허리와 목의 통증, 팔과 다리가 당기고 저리며 감각장애가 나타나는 방산통을 특징으로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은 선천성, 퇴행성 골관절염, 수술 후 합병증, 척추골절 등 입니다. 발병위치에 따라 경추 협착증, 흉추 협착증, 요추 협착증으로 구분합니다. 나이 들면 척추는 퇴행하여 몸체는 납작해지고, 모서리에는 뼈가 자라 골 극을 만듭니다. 척추의 몸체가 납작해지면 신경이 통과하는 척추사이의 틈이 좁아지게 되고 신경을 눌러 신경지배영역에 통증과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척추몸체의 뒤쪽(등쪽)에 있는 척추사이의 신경통로는 허리를 펴면 더 좁 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허리가 굽도록 구부리거나 쪼그리고 앉으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디스크와는 달리 척추협착증은 대부분 퇴행성 골관절염과 동반되면서 여러 마디의 척추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골관절염과 동반되면 염증 때문에 허리 통증은 더 심할 수 있다.
정상적인 척추는 수직선을 따라 똑바른상태로 있으며 갈비뼈는 척추 주위에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이며, 옆에서는 목과 허리는 앞으로 휘어진 모양이며 가슴은 뒤로 휘어져 있는 것이 정상힙니다.
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일자 형태가 아닌 C자형 또는 S자형으로 휘어지거나 회전하는 등 척추가 변형된 상태를 말합니다.
심할 경우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목,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을 동반합니다.
좌골신경은 우리 몸에서 가장 긴 신경으로, 엉덩이 뒤를 통해 허벅지 뒤쪽으로 내려가서 종아리를 지나 발끝까지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좌골신경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압박이나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좌골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압박을 받아 염증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따라서 좌골신경이 지나는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질병명이 아니라, 어떤 원인에 의한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좌골신경통의 발생은 과로 또는 불안정한 자세, 인체의 냉증, 차가운 음식의 다량 섭취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도 불안정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즉, 불안정한 자세가 오래 지속됨으로 인해 허리와 엉치 등을 지탱해주는 근육 또는 관절이 약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좌골신경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나게 됩니다. 흔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심해져 야간통 때문에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관절 운동은 전방 거상, 외전, 외회전 및 내회전이 모두 제한되며, 서서히 진행하여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