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화기 질환,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해소해드립니다.
위염이란 위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또는 면역 과민반응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위내시경에서 육안으로 관찰되는 징후가 보이고, 위장점막의 조직에서 염증세포가 발견되며, 그 원인을 규명한 경우를 위염이라 합니다.
위염의 원인은 위장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아 식적이 생기거나 담음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위장의 기운을 올려주어야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담음은 노폐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담음이 생기지 않도록 위장을 강하게 해주는 치료와 함께 기존의 담음을 제거해주는 치료 또한 병행되어야 합니다.
소화불량은 소화기관 기능장애와 관련하여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상이 있는 경우를 총칭합니다.
한가지 증상만 일컫는 것이 아니며 속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식사 여부와는 관계없는 위장 내 음식이 계속 남아 있는 듯한 불쾌감), 상복부 팽만감, 구여질 또는 오심 등의 여러 증상을 포함합니다.
소화불량이 12주 이상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질병을 만성소화불량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해로운 노폐물인 담음이 쌓이면서 만성적인 위장장애를 유발하며, 이러한 담음으로 인한 만성소화불량은 자율신경의 불균형 현상을 일으킵니다. 몸 안에 쌓인 담음으로 인해 위장기능의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위장장애, 혈액순환장애, 피로감, 식욕저하 등의 소화불량 증세를 일으킵니다.
한약, 침, 약침, 추나요법 등을 통해 만성소화불량의 원인인 담음을 치료하고,
원활한 기혈순환으로 신체를 더욱 건강하게 돕습니다.
신체 장기의 기능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면 좋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 내로 역류되어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입니다.
위에 있는 위산이나 소화액, 음식물이 상부소화기간인 식도로 역류해서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고 목, 가슴, 명치에 불쾌감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이는 식도협착이나 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식도 점막이 변성되면 위장의 장상피화생과 같은 바렛식도로 발전할 수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은 위산 과다, 위염, 분문괄약근 약화, 내장근력 약화, 스트레스 등입니다. 식도는 목을 지나서 심장과 폐의 뒤쪽(등쪽)의 척추 앞으로 대동맥과 나란히 내려가 횡격막을 관통하여 위의 분문에 연결됩니다.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으로 위산이 증가하면, 분문과 식도 연결부위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는 내장근육의 탄력이 줄어들면서 분문괄 약근이 약화되고, 위산의 역류는 더 쉬워지며 식도염은 더 자주 발생합니다. 스트레스 반응으로 내장의 혈액순환은 억제되고, 위장이 긴장하면 위 내용물을 쥐어짜는 현상이 일어나 위산을 역류시킵니다. 식도에 생긴 염증은 통증을 일으키고 가슴 한가운데서 열나고 답답하며, 염증성 부종으로 목이 막힌 것 같고, 이물질이 목에 걸린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장염이란 어떤 원인에 의해 소장이나 대장의 장점막에 염증이 생긴것으로 발병원인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잘못 섭취했거나 스트레스 상황이나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자주 발생하거나 주기적으로 장염이 발병하는 경우 만성장염이라고 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된 감염으로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위장관염,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포도알균 식중독 등이 있습니다.
식욕부진과 구토 혹은 명치 아래의 통증이 나타나며, 증상이 가벼울 경우엔 하루 2~3회 무른 변을 보게 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하루 10회 이상의 설사를 할 수 있으며, 점차 점액이 섞인 변을 보거나 더 심할 경우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 원인요소를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신체 면역력 및 장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것으로 장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장에 쌓여있던 담음과 노폐물들이 배출되면서 장기능과 면역력이 강화하고, 주요 증상이 설사를 완화하기 위한 치료가 병행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일으키지만 실제 내시경검사를 통해서는 별다른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이 아무리 심각해도 적절한 대처가 진행되고 있지 않는 질환 중 하나이며, 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의 시험 전 긴장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험 전 긴장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장관 벽의 비정상적인 수축과 같은 기능상의 문제나 특정한 음식에 대한 감수성 증가,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장이 약해지고 제 기능을 못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불규칙한 식습관도 장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소화기 내의 담적, 식적, 습열을 제거하는 해독요법과 소화기 기능과 장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로 대장기능을 정상화하고 신진대사를 강화하여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치료합니다.
배변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한 배변감(후중감) 또는 항문직장의 폐쇄감이 느껴지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를 변비라고 합니다.
변비는 크게 원발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나뉘며, 변비환자의 90% 이상이 원발성 원인에 해당합니다. 이는 대장의 긴장 및 운동 기능 저하나 항문직장 기능 이상이 문제입니다.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직장연동운동과 배변운동을 방해하는 담음이 발생하면 배변이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이차성 원이은 기질적 국소적 질환, 기질적 전신적 질환 등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변비약의 대부분은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의 위험이 높고 중독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을 남용할 경우 장 마비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며 일시적인 증상 완화로, 근본적으로 치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변비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을 제거하고 장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른 장기의 상태와 연관성을 고려해 장 자체의 치료는 물론 간장, 심장, 콩팥 등 관련 장기를 함께 치료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습관 및 식습관 지도를 통해 담음을 방지하고 변비를 치료하고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