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여 증상을 치료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염이라고 할 때 알르레기성 비염을 말합니다. 환절기나 꽃가루가 날리는 등의 환경의 변화 시 주로 발생하며서 콧물, 코막힘, 재채기 중 한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감기나 오랜 감기로 인한 급성 비염이 반복되면 코 점막이 약해져 만성 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비염은 재채기, 코막힘, 콧물 등이 주로 나타나며 코막힘만 있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눈이나 코 주위가 가려워서 자주 비벼 콧등에 주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코막힘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치아의 부정교합이나 얼굴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고 성장부진, 만성피로, 두통, 집중력저하, 식욕부진 등의 동반질환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침은 이물질이 하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기도내의 과도한 분비물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기전으로 일반적으로 3주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말합니다.
기침으로 인한 피로감, 두통, 목 쉼, 요실금, 근골격계 두통, 수면방해로 인한 주간 집중도 저하와 업무능력 저하 등과 같은 합병증을 야기합니다.
건성 기관지 원인 |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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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 인후부 이물감, 건조감이 주 증상 | 기침, 코막힘, 콧물, 인후통, 미열이 주 증상 |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 임상적 진단 |
크게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구분하며 흡연자에서는 만성 기관지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비흡연자에서는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 천식, 위식도 역류 이 세가지가 원인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목과 기관지의 점막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주고 면역기능을 증가시키며 기관지, 폐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천식이란 폐 속으로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인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가랑가랑 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이 있어 정상적인 호흡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질병입니다.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납니다.
한방에서 천식은 효천(哮喘)에 해당됩니다. 이때 효(哮)는 인후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의미하고 천(喘)은 기식(氣息)이 연속적으로 촉급하여 호흡이 곤란한 것입니다. 주로 외부의 사기(邪氣)에 의해 감염되거나 오래된 병으로 인해 체력이 허약해져서 나타난다고 보고 있어 결국 천식은 오래된 담(痰)이 폐의 안쪽에 잠복하여 발생하여 폐기(肺氣)가 상역하는 질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의 심부에 있는 담을 없애고 외부 자극에 따른 민감도를 줄이기 위한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