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유발하는 디스크, 추나요법이 도움 될까?

a3a503aa9ddb77ccb6fc609f76efc610_1637297055_6739.png


연수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 남성 김 모씨는 평소 어깨와 허리와 같은 부위에 통증이 유독 심하게 나타나 고민이다.
학생 시절부터 오랜 기간 나타난 통증이지만, 누구나 흔하게 겪는 증상이라 생각해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이와 같은 어깨와 허리, 척추 등의 부위에 나타나는 근골격계 통증을 방치하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통증은 목,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를 통해
통증이 괜찮아졌다가도 금방 다시 통증이 나타나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일반적으로 통증을 오랜 기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잘못된 자세를 습관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과 같은 자세는 목 통증 및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는 허리 통증 및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골반이 뒤틀리는 등 신체의 균형을 어긋나게 만들 수 있어 삼갈 필요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증을 다스릴 수 있으며, 체형을 교정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추나요법은 인대, 근육, 뼈에 직접적인 자극을 가해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고 통증을 다스림과 동시에 어긋난 균형을 맞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부분에 있어 초기에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치료를 계획한다면 수술적 치료가 아닌 비수술적 방법으로 충분히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한다.


또, 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춘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개인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체형의 특성이 모두 다를 수 있고, 현재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와 증상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치료 전 이를 꼼꼼하게 진단받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인천 약선당부부한의원 송조 원장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